-부여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우울증 등 노년기 걱정 뚝.......-

부여군(부여군수 김무환)은 21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우울증 및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를 주제로 전문 웃음치료강사를 초청 “노인대학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과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즐겁게 사는 법 등을 강의하여 참석자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으며, 보건소 정신보건 간호사의 “우울증 예방관리를 통한 자살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울증은 인구의 약 15%가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고 특히, 노인 우울증은 어르신에게 비교적 흔한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신체질환과 공존하는 경우가 많고 자살과 연결될 위험성이 크며 환자의 다수에서 인지기능 장애와 치매가 나타나므로 사전예방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다 함께 웃으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뿐만 아니라 생애 주기별로 청소년, 주부 노인 등 대상자에 맞는 예방차원의 맞춤형 건강강좌 및 홍보 캠페인 확대실시로 건강, 웃음, 행복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 웃음, 행복이 함께하는 경로대학 건강강좌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