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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신기술 확대 보급한다

2009-05-25 | 관리자


- 새로운 벼 무논골 점파 기술 노동력 35%절감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2일 규암면 진변리 에서 벼 직파 재배농업인, 벼농사 연구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획기적인 벼 생력재배 신기술인 “벼 무논골 점파 재배에 대한 교육과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점파재배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직접 무논에 점파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참여농가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직파재배 기술은 쌀 생산비 절감으로 벼농사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나 입모의 불안정과 잡초방제의 어려움등으로재배면적이도입초기에 비해 크게 줄어 든 상태였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무논점파 농법은 기존 승용이앙기에 8조식 파종기를 부착하여 3cm 깊이로 골을 파고 싹틔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무논상태에서 7~10립의 종자가 균일하게 파종하여 모세움이 안전하고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등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논점파 재배는 파종기계를 이용하므로 10분 동안 10a의 논에 파종을 마칠 수 있는 등 못자리가 필요 없어 기존 중모기계이앙에 비해 35%의 노동력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부여지역의 파종적기는 5월 중순경에 파종하는 것이 입모율과 잡초방제에 유리하다.

부여군은 “금년도 처음으로 무논점파 생력화 신기술 시범단지를 설치 운영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부여군 굿뜨래 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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