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가중리 일원에 대단위 농공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여군은 이와 관련해 26일 은산면사무소에서 은산2지구 농공단지 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서(초안)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은산2지구 농공단지는 은산면 가중리에 226,398㎡의 규모로 조성되며 2010년도에 착공하여 2012년도에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은산2지구 농공단지는 서천-공주간 고속도로가 지난 5월 개통됨에 따라 부여IC의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의 중심지로써 앞으로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산업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토지 매입 및 준공인가까지 부여군 주도로 개발되는 공영개발의 방식이며 특히 이번 농공단지 조성으로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농촌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로 농가소득 및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 “은산2지구 농공단지 합동 설명회”개최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