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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군 현안 사업 추진 더욱 분발 할 것”

2008-11-18 | 작성자 :


서천군의회 군정질문

서천군의회 군정질문에서 각종 현안 사업과 생활환경개선 분야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 들이 쏟아 졌다.

군의회는 현재 서천군은 개군 이래 최대의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고, 서해안 중심 산업·생태·관광 도시로써의 변모를 갖출 수 있도록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건설위 소관 이경직 의원(화양면)은 “지난 2005년부터 47억을 투자한 한산모시세계화 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해 묻고, 모시의 체계적인 대량생산체계를 갖춰 모시 재배농가 소득원 창출과 한산모시 세계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만 의원(마산면)은 “정부대안사업은 전 군민의 염원이자 희망이라며, 생태원과 자원관 방문객을 위한 방문자센터 건립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해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정 이미지 제고와 군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체계 및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다.

총무위원화 소관 황배원 의원(장항읍)은 “서천의 자연산 수산물, 김, 농산물 등은 전국적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며, 이를 명품 브래드화해 군 생산력과 경제성 향상 방향을 마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 전익현 의원(마서면)은 “관내 실질적으로 음용되는 1만 3000여개의 지하수에 대해 체계적인 수질 오염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나소열 군수는 “한산모시는 전국적·세계적인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량생산체계를 갖추고, 명품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안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의 협약 이상으로 원만히 추진 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한 산업·관광 시설 인프라 구축 마련 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항선폐선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 정부대안사업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천 지역 개발을 시간문제라며 유지적 협조와 공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군정질문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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