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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천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2005-03-11 | 공보체육담당관


천안시는 하천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수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수해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오염된 하천을 자연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올해 총 16개소 16.5㎞에 107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 하천정비는 그동안 건천화되어 수질이 3급수이하로 오염된 천안천과 원성천 7.5㎞에 53억2천만원을 투입해 자연형하천으로 정비하는 것을 비롯하여 입장면내 입장천 등 지방하천 4개소 2.7㎞에 30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수해가 소하천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중시하여 직산읍 군동천 400m를 비롯 도심내 성정천 등 18억원을 투입 소하천 5.1㎞를 정비하는 등 재해원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저지대 35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재해위험 지구인 성환읍 성환8리에 총 투자사업비 47억원 중 올해 5억원을 투자하여 보상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자연하천으로 탈바꿈한 도심하천인 원성천을 비롯하여 삼용천 등 지방 2급하천과 많은 소하천 정비에 힘을 기울려 천안시민으로부터 효율적인 하천행정의 신뢰성을 제고시키고 하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하므로써 옛하천의 모습을 복원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시는 오는 2009년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인 건천하천인 천안천을 비롯하여 시내 190여개의 하천에 대해 생태계복원을 위한 자연형 하천정비는 물론 시민들이 하천을 가꾸면서 쉽게 접근하고 친근감을 갖도록 친수하천으로 구축하는 한편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치수개념의 하천정비를 병행하여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현재 재해사전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내에 설치되어 있는 10개소의 감시카메라를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집중호우시에 쉽게 지역실정을 알 수 있도록 충남 최초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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