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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상기 태안군수, 찾아가는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 본격 나서!

2014-12-31 | 공보계


한상기 태안군수, 찾아가는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 본격 나서!
-태안군, 영목항 주변연계개발 주민토론회 개최-


한상기 태안군수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지난 30일 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태안~보령간 연륙교 건설’에 따른 고남면 영목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영목항 주변연계개발 주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한상기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환경산림과장, 농정과장, 경제진흥과장, 건설과장 등 주요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과 영목항 주변지역 이장 및 주민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 군수는 “취임 전부터 고남과 안면도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나름대로 고심도 많이 했다”며 “영목항 주변 개발은 크게 지역개발분야, 관광분야, 인접 시군과 연계협력 및 경쟁력 우위 선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책 발굴 및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개발분야에서는 영목항 확장 방안과 국도~영목항 연결 도로망 구축,  관광 및 체험을 지원 할 주차장 확보 등 편의시설 확충 방안이 있다”며 “연륙교 개설에 따른 고남면과 안면읍 전체를 아우르는 상호 보완적 상생발전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분야에는 숙박시설, 체험활동, 가두리 낚시, 유람선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보령과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숙박시설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기초 서비스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군수는 또 “지역주민은 물론, 군민 모두가 우려하는 부분이 연륙교 건설로 영목과 안면지역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스쳐가는 지역이나 머무는 지역의 본질적 차이는 주민들과 행정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100% 달라진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행정의 역할과 지역 주민들이 감동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면 지역발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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