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구제역 철저히 차단방역합시다.

2010-04-16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제역』유입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차단방역 실천을 !

-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적극적 방역활동 참여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지난 1월 경기도 포천지역에 이어 4월 9일 인천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구제역 예방에 양축농가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철저한 차단방역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국내에서의 첫 구제역 발생과 2002년의 재발이 모두 2월중순 이후부터 발생한 것과 다르게 금년에는 1월초부터 발생하여 양축가의 재산 손실은 물론 축산관련 산업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사람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물의 소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므로 구제역의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할 과제로 구제역 방역등 악성 전염병 예방에 양축가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첫째로 농장의 철저한 소독을 실천해야 한다.

양축가는  주기적인 농장내외부, 농장 출입자와 가축과 사료등을 운반하는 차량 및 축산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히 씻고 사료급여등 가축을 관리하도록 하고, 소독약은 사용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독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생석회를 이용하여 농장 진입로와 축사 안팎을 소독할 경우에는 최소한 일주일 간격으로 하며, 농장 진입로 등 땅바닥을 소독할 때는 먼저 바닥이 약간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 뒤 생석회를 한평당 1㎏ 기준으로 살포하고, 이때 생석회를 물보다 먼저 살포하면 열 반응에 의해 생석회가 튀어올라 화상 등 안전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축사의 벽과 바닥에는 생석회와 물을 1대 9 비율로 혼합한 석회유를 충분히 뿌려주여야 한다.

 

둘째로 양축가 자신이 세심한 농장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을 절대 자제하고 타농장이나 축산농가 모임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부득이 방문했을 때는 의복?신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축 운반자와 사료 운반자 등은 여러 농장을 방문하면서 가축과 직접 접촉되므로 전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농장 출입 전후로 사람 및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고 축사 내부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운반 차량별로 소독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모든 양축가와 축산관련 산업종사자 그리고 전국민이 가축을 기르는 축산업과 관련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양축가 스스로가 지속적이고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농장단위 방역실천으로 “내 가축의 건강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굳은 신념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역활동을 실천하여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단위 차단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구제역은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축가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철저한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실천해야 하며, 차단방역은 농장의 철저한 소독을 실천하고, 축주 자신이 출입통제등 세심한 농장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이용훈 축산기술사는 양축가 스스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농장단위 방역으로『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인 방역을 실천하여 구제역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