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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소득원 양봉산업발전 활로 모색

2012-02-02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소득원 양봉산업발전 활로 모색

- 양봉자재 공동구입, 화분반죽및 벌꿀농축 공동작업으로 비용절감 -

 -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양봉으로 소득원 확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농업분야로 노령화에 따른 유휴노동력 활용과 귀농인력 및 실버 인력의 농가 새소득원 발굴을 위한 양봉산업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청양군의 150여농가에서 9,000여군의 꿀벌을 길러 연간 1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최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봉군의 폐사가 우려되므로 보온피복상태를 점검하고 바람이나 날짐승에 의한 피해방지등 세심한 월동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청양군 양봉연구회를 중심으로 양봉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2.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이영우 회장의 사례중심 고품질 벌꿀생산및 생산비 절감기술교육및  2012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영우회장의 한국양봉협회 이사 당선에 따른 강기세(정산면 역촌리)회원을 후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고품질 벌꿀생산 및 생력화 기술 보급으로 봉군 비가림 시설, 자동사양 시설, 분봉유도기, 자동채밀기, 인공왕대등의 보급과 칠갑산 청양벌꿀의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하여 벌꿀포장재도 제작 보급하여 벌꿀 명품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축산전문지도사 현장 출장시 양봉농업인의 궁금증 해소와 과학영농 지도를 위한 벌꿀 수분측정기 및 당도측정기를 휴대하고, 벌꿀 중심의 봉산물을 화분, 프로폴리스, 로얄제리등 다양한 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청양군양봉연구회 이영우회장(47세)은 설탕등 양봉재료를 공동구입하고 벌꿀농축시설및 화분반죽시설의 확보로 비용절감및 노령양봉농가의 원거리 운반 부담경감등 양봉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화분매개및 자연을 살리는 한편, 봉아낭충부패병 예방등 월동봉군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품질좋은 봉산물을 생산하고 비용절감으로 양봉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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