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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 착착 진행

2009-02-13 | 작성자 :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박차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 SOFT분야 용역 착수 보고회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 내재 가치 향상 시킨다.

올해까지 215억원 투입 완공


서천군 장항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군은 11일 장항읍사무소에서 발전협의회 및 이장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소도읍육성사업 SOFT분야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장항 소도읍육성사업 SOFT분야는 도로와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에 대응 하는 개념으로 인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이벤트 행사 개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내재 가치 향상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군은 장항읍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실장은 “장항을 중심시가지 상권으로 조성해 인근에 개발 중인 장항산단 첨단산업분야와 송림지역 휴양문화공간, 금강하구둑 해양생태분야 등과 연계해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추진 중인 시가지 조성 사업과 수산물가공 유통사업 등 기반 시설 사업뿐 아니라 SOFT분야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단계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장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 서해안의 중심 해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장항읍 상인 주도 이벤트 활성화 계획도 중점 연구키로 했다.
 

상인활동 활성화와 지역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의 인적자원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정부대안사업과 금강 살리기 프로젝트 등 각종 정부 현안사업이 장항인근에서 활발히 추진돼, 몇 년 안에 장항읍 인구의 5배에 달하는 7만이상의 중소도시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른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장항은 70년대 장항제련소를 기점으로 근대산업화의 중심지로 인구 6만이 넘는 도시였으나 현재는 인구 1만 4천의 소도읍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최근 이 지역에 대한 각종 개발 계획이 대두되면서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장항 소도읍 육성사업은 215억(국비100억, 도비25억, 군비90억)을 투입해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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