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부여 굿뜨레’ 농특산물 관외 직매장 매출 쑥쑥

백제 숨결 담은 ‘부여 굿뜨레’ 농특산물 만나는 기쁨 만끽

대전 서구 갈마동 274-7

2024.06.27(목) 09:33:30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굿뜨래의 위엄
▲ 굿뜨래의 위엄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월 21일 로컬푸드 관외 직매장 1호점인 “더 로컬 314” 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 이 기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대전일보사 김재철 사장, 더 로컬 농업회사법인 남상현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부여곡주
▲ 부여곡주
 
부여군은 수박,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에서 전국 생산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은산 대동국수
▲ 은산 대동국수

부여군은 그동안 대도시 관외 직매장에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관외 로컬푸드 출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 실무교육, 집하장 활용 교육 등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

밤가루
▲ 밤가루

또한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집하장을 설치하여 관외 직매장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에는 부여 축협, 더 로컬 농업회사법인, 대전일보사가 참여한 '더 로컬 314 로컬푸드 직거래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옥수수 쌀과자
▲ 옥수수 쌀과자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축산품 공급을 통한 매출 증진과 부여군 축산품 판매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로컬 314”에서 부여군의 농산물과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굿뜨래 멜론
▲ 굿뜨래 멜론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는 단순한 농산물의 브랜드를 넘어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 개점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민들과 안전한 소비를 원하는 시민들 간의 도농 상생의 길이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뜨래 쌀
▲ 굿뜨래 쌀

한편, 올해는 굿뜨래 브랜드가 탄생하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2024년 7월 1일에는 “함께한 2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 및 세미나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격 운영에 들어간 프리미엄 충청 로컬푸드마켓 '더 로컬 314'를 찾았다.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대전시 서구 갈마동274-7 대전일보사 사옥 1층에 마련된 '더 로컬 314' 매장은 격조 높고 산뜻한 포장이 우선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충남 부여산 수박과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쌀 등 그야말로 명불허전의 부여 굿뜨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기쁨까지 만끽하게 해주었다.

냉동식품
▲ 냉동식품

취재를 하는 와중에도 삼삼오오 동행한 인근의 주부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에서 ‘더 로컬 314’가 무궁하게 발전할 것임을 예상했다.

정육 코너
▲ 정육 코너

아울러 이처럼 도-농 교류의 거점과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혁신적 아이디어와 중지를 모았을 부여군과 지역의 대표 언론인 대전일보사 관계자들의 남다른 혜안까지 엿보여 흐뭇했다. 이처럼 ‘더 로컬 314’가 대전지역에 개장함에 따라 충남 최대 농산물 단지인 부여군의 소중한 자산과 브랜드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언론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와인 코너
▲ 와인 코너

언론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이슈를 보도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를 촉진한다. 또한, 언론은 지역의 정책과 행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 로컬 314’ 홍보물로 도배한 대전일보 사옥
▲ ‘더 로컬 314’ 홍보물로 도배한 대전일보 사옥

그러므로 언론은 지역사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공기(公器)로서 역할을 모색하는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더 로컬 314'는 지역민을 의미하는 'The Local'과 대전일보 사옥의 도로명 주소 중 건물번호 '314'를 조합한 브랜드라고 한다.
    
 

홍경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홍경석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yungseok.hong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