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생하는 다양한 강력범죄들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많이 거론이 되곤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례로 MBTI에 열광하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그 사람이 가진 성향이나 생각에 대해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주의 아트센터 고마는 공주에서 열리는 대형 전시전이나 각종 문화행사등이 열리는 곳입니다. 넓은 대지에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갖추어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습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학술문화제가 열린지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정신과 관련된 관점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생각이 이렇게 자라나듯이 위로 향해 올라가고 있고 사람들은 정처없이 그 사이를 걸어가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분이 참여해서 전국민 정신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제11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는 대국민 특강부터 시작해서 심포지엄과 각 분야별 워크숍이 열렸으며 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 ROAD, 마음안심버스 체험, 정신건강 체험부스, 작품전시, 뮤지컬, 북토크등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부스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정신건강체험관과 국립공주병원 정신재활치료과에서 맞춤형 재활치료와 병원기반 사례관리, 헤아림 정신건강상담실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중요하게 취급이 될 정신응급대응은 2021년 2차 정신건강복지종합계획 및 2023년 정신건강혁신방안에 따라 지역사회 응급대응 체계가 강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국민 특강으로 진정항 행복의 7가지 조건으로 정신건강 정책대전화(예방부터 회복까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으며 감염병이나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정서적 고통 (불안, 좌절, 우울 등) 경감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국민 특강이 열렸습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나태주시인 자신이 쓴 책과 함께 사인회도 해주고 있었는데요. 특히 정신과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인이어서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이라는 것은 아직도 생소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사실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올해의 워크숍에서는 당자사와 가족의 회복 경험, 자살, 사후관리가 예방이다. 정신응급대응의 실제, 디지털치료기기의 현황과 전망, 병원 밖 안전하고 건강한 정신건강 생태계 구축하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효과적 홍보전략 등에 대한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적어도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할 정도로 정신과 관련된 문제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국민 정신건강 실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자 우려가 있듯이 정신건강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때 이런 행사가 매우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