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한 라번데길이 바로 충남 공주시의 작은 마을 계실리에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길 이름 또한 라벤더길7로 안내해주니 더욱 설레이는 마음으로 라벤더를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계실리 라벤더마을은 유구색동수국정원과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함꼐 6월의 여름 꽃을 보러 오시기에도 좋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안내해주는 길로 들어서면 수줍게 얼굴을 내민 라벤더를 보고 잘 찾아왔음을 느낄 수 있씁니다.



이곳은 공주계실영농조합법인에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장려상 수상을 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 '라벤더7'을 라벤더 챌린지에 참여하면 받아 볼 수 있는 챌린지도 진행 중 이었는데요. 



마을 분들이 한땀한땀 손수 만드신 라벤더 주머니와 함꼐 오일을 저 역시 선물 받았는데 차량에 싣고 오는 내내 좋은 향을 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실리 마을 주민분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꽃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첫해 6천주부터 시작해 2만주까지 식재하시며 노력을 하셨습니다.



라벤더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취향에 맞는 음료를 마시기에 좋고 정자에 앉아 바라보는 라벤더밭의 모습도 좋습니다.



주민분들의 인사는 "라벤더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될만큼 애정이 깊이 자리잡힌 이 곳의 라벤더 밭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알차고 꽉찬 느낌 입니다.

벌도 알아보듯이 꽃위에 자리잡고 열심히 제 할일 하며 라벤더는 바람에 흩날릴？마다 두눈 가득 보라빛향연이 들어와 행복해지는 마음까지 듭니다.



라벤더의 아름다운 모습을 충남 공주시 계실리 라벤더7로 오셔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라벤더카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