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대치면체육회(회장 김기태)와 대치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종범·권중숙)는 지난 8일 대치면사무소 광장에서 면내 어르신과 지역민 600여 명을 초청, ‘2024 대치면 경로화합잔치’가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효친 유공자 표창 △품바공연 및 노래자랑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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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상에는 10여 년간 시어머니를 모신 김명희(수석리) 씨가 효행패를, 경로당에서 꾸준히 봉사를 이어온 임상득(작천리) 씨가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식후에는 대치면체육회와 지역 업체가 준비한 경품 및 답례품을 제공해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는 탄정리에서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창순 씨가 야생화 100여 점을 전시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기태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대치면기관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행사이니 기쁘게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윤종범·권중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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