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쓰레기야!” 재활용인 ‘척’하는 일반 쓰레기
생활에 필수 품목인 ‘우산’.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쳐 망가져 버린 우산을 어떻게 버려야 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될까요?
우산은 주로 플라스틱과 비닐, 금속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 분리하지 않은 채 버리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재질별로 분리하게 된다면 충분히 자원으로서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비를 막아주는 덮개는 가위를 이용해 우산대와 분리하고 우산 윗부분의 마개를 돌리거나 당기면 원단과 대가 분리되는데 원단에 따라 비닐은 비닐로 폴리에스터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돼요. 손잡이 부분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고 분리가 어렵다면 우산대와 함께 그대로 캔류로 배출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