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1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체육공원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충남논산시협의회(회장 오정근)주체로 제19회 논산반딧불이 맞이 행사에 경기도, 서산, 공주, 계룡, 대전등 관외와 논산시민, 국방대학교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해 어두운 밤(20:30~21:30) 산자락에서 빛을 깜박이며 활동하는 수 백마리의 반딧불이를 만나 참가자 모두에게 자연의 신비와 즐거움을 담뿍 안겨준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식전행사 재능기부 : 양촌색소폰동우회(단장 이복철) 연주
본행사는 관의 지원금 없이 단순 자연보호회원들의 회비로 진행되었으며 재능기부로 양촌색소폰동우회(단장 이복철)의 색소폰연주와, 다온 오카리나앙상블(지휘 박소윤)의 오카리나연주로 대회의 막을 열고 참여자 장기자랑(모두 상품권 증정)에 이어 오정근회장의 “사진으로 본 반딧불이의 종류”의 특강에 이어 행사장에서 도보로 약 1km를 걸어 숲속에서 나타나는 반딧불이를 관찰(도보 300여m구간에서 반딧불이 수 백마리 활동)하며 21시30분경 행사를 마쳤다. 본 반딧불이 행사는 2000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태풍과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한 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