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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아아, 여보세유~ 이장입니다!

[이장스피커] 은하면 덕실리 덕실마을 맹달영 이장

2024.05.06(월) 09:22:38 | 홍주신문 (이메일주소:rlarudal4767@daum.net
               	rlarudal4767@daum.net)

아아여보세유이장입니다 1

 

‘축사 고갯길’ 도로 통행 불편

안녕하세유~ 은하면 덕실리 덕실마을이장 맹달영입니다. 덕실마을회관 주변의 ‘축사 고갯길’에서 통행 불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곳은 승용차와 1톤 트럭은 통행이 가능하지만, 트렉터나 1톤 이상 차량은 통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 고갯길을 자유롭게 통행해 왔지만, 최근 약 2년 동안 ‘사유지’라는 이유로 통행에 제한을 받고 있어요.

토지 소유주는 이 땅에서 축사를 운영하고 있고, 개인 소유의 땅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을주민들은 이 도로를 오랫동안 자유롭게 이용해 왔기 때문에 통행 제한에 불만을 표현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현재 ‘축사 고갯길’ 직선도로를 우회도로로 만들어 통행하는 것도 제안됐지만, 땅 소유주와 마을주민 간에는 의견 차이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땅 소유주는 우회도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주민들은 기존 도로를 자유롭게 통행하고 싶어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은 아직 진척이 없어 보여요. 토지 소유주와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는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면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검토해 빠른 해결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북읍 내덕리 어경마을 ‘미륵 주변 대나무뿌리 정리’에 대해

홍북읍 내덕리 어경마을과 용갈산 마을에 미륵이 있는데, 특히 내덕리 어경마을 미륵 주변 대나무 뿌리를 정리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미륵에 대해 군 문화관광과는 문화재 지정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문화재 관계 전문가의 현지 조사와 학술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과정을 통해 미륵과 주변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화재로서의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미륵과 주변 지역은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관리를 받게 돼, 장기적으로 그 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미륵 주변 지역은 농작물 재배로 인해 장비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나무 뿌리 정리 작업은 가을 수확 시즌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확보 후 즉시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또한 미륵이 위치한 토지가 사유지로 돼 있어, 문화재 지정이나 공사 진행을 위해서는 토지 사용에 대한 승낙을 먼저 얻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는 문화재 지정과 관리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홍북읍 내덕리 어경마을의 미륵 주변 대나무 뿌리 정리 작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작업은 미륵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문화재로서의 지정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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