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순찰은 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대·이주민 여성 방범대·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대천동과 죽정동 3개 조로 나뉘어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관내 학교 일대를 돌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야간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밤길 안전 사고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폈다.
2003년도부터 꾸준히 대천1동민의 야간 안전귀가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죽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전하고 활력있는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야간 합동 순찰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홍 죽정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순찰은 관내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지역 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돌아보는 것에 주력했다”며 “꾸준한 방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향숙 동장은 “늦은 시각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보다 살기 좋은 대천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