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는 지난 25일 협의회사무실에서 제14대 김인태 회장 취임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14대 김인태 회장 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임직원과 회원, 김돈곤 군수,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13대 회장을 맡았으며, 이날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인준장을 전달 받고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비봉면 박학신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조직현황,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 의안심의 등이 있었다. 의안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심의·의결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 건 △감사 선출 건이 상정됐으며,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강태선·황우원 감사가 연임됐다.
올해 사업으로는 △도의새마을위탁교육 △회원 연수 △청년봉사단 재능기부 △밑반찬 지원 △회원 한마음대회 △환경정화·기초질서·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이 논의됐다.
김인태 회장은 “회장으로서 주어진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희망찬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인재육성장학사업 등 많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