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미래청년회(회장 이인문)는 지난달 26일 남양초등학교에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인문 회장은 “지역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교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미래청년회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청년회는 20대 이상 40대 이하 청년들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2016년 창립했으며, 지난달 24일과 25일에는 23일 새벽 남양면 용마리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주민을 위해 건축 및 생활폐기물 철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