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김준호)은 지난달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반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치면 신임반장 위촉식 및 이·반장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위촉식은 신임 반장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 대치면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본식에서는 9개리 신임반장 15명(△탄정리 3·4반 강미양·김지두 △광금리 1반 조재민 △장곡리 1·2반 박범호·박상춘 △개곡리 1반 김종호 △광대리 2반 김기환 △이화리 1·2반 이재석·유임조 △상갑리 4반 김상대 △농소리 3·4반 최준호·김종술 △수석리 4·5·6반 박길수·서춘원·김점순)이 김준호 면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위촉된 신임반장들은 각 마을 이장과 함께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연석회의에서는 △칠갑호 관광거점사업 △청양군인구 지원시책 소개 및 전입대상 발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안내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공익직불제 대면신청 등 면정 주요 사항을 살폈다.
또한 이·반장과 면 직원들은 ‘스마트 청양’ 운동에 동참,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호 이장협의회장은 “면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김준호 면장은 “대치면 발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이·반장님은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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