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특화시장 성금을 전달하는 구재영 가수
서천 출신 가수인 구재영 씨가 지난 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재영씨는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작은 성의를 보인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행사와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재영씨는 지난 1989년부터 JC와 라이온스 등 사회단체에서 지역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응원송 ‘덕분에’를 발표해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신곡 ‘장항선’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장항선은 이별, 그리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낸 곡으로 구재영씨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