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봉산 매표소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홍성 용봉산을 방문했습니다.
용봉산은 자연휴양림으로 바위와 소나무가 많아 아름답습니다.


▲ 용봉산 주차장

매표소 옆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따로 없었고 성인 기준 1인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 용봉산 입장료
 
매표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기에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 용봉산 입구로 가는 언덕

매표소를 지나 약 200m 정도 언덕을 올라야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등산객들이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산림전시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기 전 산림 전시관이 있어 관람해보기로 했습니다.


▲ 산림전시관 내부1


▲ 산림전시관 내부2

전시관 내부에는 홍성8결을 비롯해 홍성과 관련된 위인을 소개하고 있었으며, 용봉산을 비롯한 내포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홍성에 보다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기에 용봉산을 등산할 예정이라면 산림전시관을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 등산로 입구 잔디밭


▲ 입구에서 바라 본 정상

등산로 입구에는 넓은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어 이용 후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 이정표


▲ 용봉산 초입

정상까지 최영장군활터, 노적봉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노적봉 방향을 추천합니다.
최영장군활터 방면은 경사가 있기에 노적봉 방향으로 올라 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내려와야 수월합니다.
노적봉 방향으로 향하는 용봉산 초입은 경사가 낮아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 용봉산 중간 지점

용봉산 중간 지점의 경사도 입니다.
조금씩 경사가 생기기 시작했으나 매우 험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 정상 이정표


▲ 정상 가는 길 경사도

약 25분 정도 오르니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노적봉 방면이 아닌 정상으로 향합니다.


▲ 정상 가는 길 풍경


▲ 정상 도착 직전

노적봉과 정상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됩니다.
이때 풍경이 매우 아름답기에 천천히 즐기며 오르면 좋겠습니다.


▲ 정상비
 
용봉산 정상은 아쉽지만 나무로 막혀있어 아름다운 경치는 없었고 정상비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 최영 장군 활터로 가는 길


▲ 내포신도시 방면 풍경

대신 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내려갈 때 멋진 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포신도시의 아파트 숲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최영장군 활터


▲ 최영장군 활터2


▲ 최영장군 활터3

정상에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최영장군 활터에 도착합니다. 
최영장군이 무술을 익혔던 장소이자 아끼던 말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 하산 길

최영장군활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하산 길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는 반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직 겨울이지만, 용봉산에는 바위와 소나무가 많아 나름의 아름다움이 느껴졌습니다. 
381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용봉산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용봉산자연휴양림
충남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1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