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을 통해 갈 수 있는 탕정신도시의 지산공원을 구경하고 왔다.
![요즘공원은없는것이없네요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7/IM0002048105.jpg)
보통 공원들은 입구가 따로 있지는 않은데 사선 모양의 벽돌입구가 따로 있는 공원으로 입구부터 특색이 있었다.
![요즘공원은없는것이없네요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7/IM0002048106.jpg)
공원에 들어오면 처음에 곧장 중앙공터와 벤치들이 있다.
![요즘공원은없는것이없네요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7/IM0002048107.jpg)
겨울과 어울리는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놀이터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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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들도 놀 수 있는 아담한 미끄럼틀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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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이 있었는데 눈이 많이 쌓여 농구는 할 수 없었지만 어린 친구들이 눈을 빙판삼아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요즘공원은없는것이없네요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7/IM0002048110.jpg)
지산공원은 큰 규모의 공원이 아니었음에도 X게임장이 있어 독특함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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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시간 방문하여 아파트 사이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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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공원은 특이하게 건물하나가 있었는데 아산의 청소년문화의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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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을 맡고 실내를 구경했다. 입구에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맞아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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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실 옆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수상을 한 친구들의 상장이 전시되어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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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벽을 지나쳐 문득 기분 좋아지는 글귀와 장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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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친구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구대와 여러 놀이시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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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중앙에는 다양한 책들과 책을 읽을 수 잇는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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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의자가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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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의 귀여운 인형들로 채워진 하트모양의 장식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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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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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업도 가능한 스튜디오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뉴미디어 시대에 청소년 친구들이 빠르게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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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3층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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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옥상 공간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은날 야외행사도 가능해보이는 예쁜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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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정겨운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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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카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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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층고의 로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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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청소년 친구들의 다양한 활동내역이 있었다.
지산공원은 다양한 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 집까지 없는 것이 없다. 방문했을 때 다른 공원에 비해 인근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많았는데 그럴만한 장소였다.
지산공원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원로 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