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연내 30억 달러’ 목표 설정
2024.01.25(목) 13:46:2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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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2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7기 유치액의 120%를 넘어선 힘쎈충남이 새해 외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에 다시 오른다는 목표다.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 글로벌 공급망(GVC) 다변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로 잡았으며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IR) 추진 ▲우량 기업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 투자유치활동 강화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외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효과가 상당하고, 수입 대체 및 수출 효과도 크다”라며 “충남 전략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탄소중립경제, 미래차, 수소산업 분야 공급망 다변화와 온오프라인 투자 유치 활동 강화로 목표를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외투기업 21개사 25억 200만 달러 유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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