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지역체육회 발전유공자로 조평호 경기이사가 태안군수 표창을, 안재헌 경기이사가 태안군의회 의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그동안 헌식적으로 봉사하고 이임하는 정연식 이임 회장에 대한 기념패 전달과 새로 취임하는 조성 회장의 태안군체육회 인준장 전달을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정연식 이임 회장은 지난 7년간 이원면 체육회장을 맡아 오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면민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태안군 체육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새로이 취임하는 조성 회장은 이원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원으로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원면 체육회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민 건강과 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정연식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조성 회장님께 취임 축하의 말씀과 함께, 체육으로 군민 모두가 단합되고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