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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계룡문화원 개원에 즈음하여

독자투고

2023.12.26(화) 17:07:0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올해는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였다. 또한 최근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계룡문화원이 설립되어 12월 11일 개원과 동시에 초대원장 취임식을 갖게됐다.

계룡문화원 개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기쁨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계룡문화원을 통해 예술가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계룡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야 할 계룡문화원 개원 준비 과정에 도움을 주고 조언 등을 적극적으로 해준 계룡시청 문화예술팀에 대한 고마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행정 업무를 통해 관련 부서와의 원활한 협조와 조정을 이끌어 내고, 예산과 자원 조달에 필요한 절차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안전과 시설 관리, 홍보와 마케팅, 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공무원들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쌓아 예술 단체와 협업, 지원 및 자문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들에게 큰 도움을 줬고 주민들의 문화 예술 참여와 열정을 끌어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은 공무원과 지역 주민, 예술가, 단체들의 협력과 연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계룡문화원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예술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한다.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계룡문화원을 만들 것이며, 시민의 삶에 향기를 전하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한 힘찬 미래를 약속드린다. 
/계룡문화원 김용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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