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로 떠나는 힐링여행
제25회 창현회 연합전 풍성히 열려
2023.11.17(금) 15:58:54 | 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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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remio@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 단체사진제25회 창현회연합전이 금산문화원 주최, 창현회 주관, 금산군, 충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청산아트홀에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금산 창현회와 논산 덕현회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화와 지역 경제와 융합하여 야외장기 전시 작품을 금산천 데크길에 설치함으로 금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금산군민들에게 한국화와 소통하는 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 오픈식 테이프커팅모습창현회는 1999년에 창립되어 2023년까지 25회 창현회전을 개최하면서 금산의 한국화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연파 이종필 선생님과 함께 한국화와 문인화의 여정을 25년 동안 함께해 온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주향 배재용 작가 작품](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62.jpg)
바쁘고 복잡한 일상의 삶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을 찾아 휴식하듯이 동양 정신의 깊고 숭고함을 추구하는 산수화와 문인화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66.jpg)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창현회 회원들이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문화예술이 강해져야 한다. 창현회가 발전하는 만큼 금산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것이니 창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67.jpg)
창현회는 1999년에 창립하여 이종필 선생의 지도 아래 현재까지 25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72.jpg)
창현회 명칭은 그윽한 수묵의 세계와 그림으로 표현되는 자연들 속에서 마음이 편하고 정신이 화창하게 드나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연파 이종필 선생이 주셨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69.jpg)
11월 15 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연파 이종필 교수의 ‘또 하나의 섬이다’ 운암 김영목 고문의 ‘금산명승’ ‘금산여명’을 비롯한 회원들의 작품 40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71.jpg)
해마다 새로운 신작을 준비하여 펼쳐 보이는 창현회 전시회가 군민 속으로 들어가 한국화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화로떠나는힐링여행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1117/IM0002018675.jpg)
그리고 야외 전시 작품이 인삼시장에도 전시되어 인삼도 사고 한국화 작품도 감상하여 예술과 경제의 융합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