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달 18일, 20일, 22일 3회에 걸쳐 1인 가구 지원사업 ‘청양일가’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수업을 열었다. 청양일가는 군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유지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 교육, 자기개발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커피 바리스타 수업 참여자들은 직접 커피콩을 볶아 보고 다양한 원두와 추출방법으로 내린 커피를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현신 센터장은 “노년기 이전의 여가활동 경험이 노년기 여가활동 참여를 보다 용이하게 하는 만큼 청년·중장년기 여가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1인 가구가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일가 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테라리움, 글라스아트 무드등, 드로잉 접시, 양초 만들기, 기타연주, 홈카페 등이 진행됐으며 요리교실, 원목서랍장 만들기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