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오 작가 초대전 '光五의 나무 이야기' 개최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3.10.04(수) 17:29:24 | 서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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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광호 작가 작품 [쌀미(米)자 살]
안광오 작가 초대전 '光五의 나무 이야기'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서산시 운산면 출신 안광오 작가는 창덕궁 규장각, 청와대 춘추관 등의 창호를 복원했던 목공예의 대가로, 이번 초대전은 소목공예라는 주제로 나무 특유의 질감과 결을 살린 장인의 정교한 작업을 느낄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평상의자
안광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과거 실제로 사용되던 가구, 공예품들로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만들어왔던 작품들과 이번에 준비한 신작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하니 소목공예를 통해 한국 전통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안광오 작가 작품 (팔각 불발기 맹장문)
한편, 2018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작품전 특별상, 2020년 충남서각예술대제전 입상, 2021년 홍주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이다.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