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문화탐방 ‘칠백의총을 찾아 참배’
문화탐방 달구지 회원들과 단체사진
서산 ‘문화탐방 달구지(회장 강춘식)’는 지난 23일 금산군으로 ‘임진왜란 의병 칠백의총 추모 금산 역사탐방’ 및 인삼시장 일원으로 제3차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칠백의총을 찾아 참배한 강춘식 회장은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충성 어린 마음을 가슴에 품고 왜적과 싸웠기에 오늘의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며 “특히 어버지를 따라 죽음을 각오하고 전쟁터에 나서는 아들을 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문화탐방 달구지는 총길이 275mm, 폭1.5m, 최대무게 1,500명을 수용하는 산수좋고 아름다운 월령산 출렁다리를 찾아 힐링하기도 했다.
한편, 문화탐방 달구지는 지난해 12월에 창립총회를 가진 단체로써 가치 있는 유물과 유적 그리고 산이나 계곡 등 풍랑 좋은 곳을 찾아 가볍게 걷는 트레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