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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부엉이 작가 손현미 ‘상상부엉이전’ 개최

아트토픽갤러리,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05.17(수) 01:37:30 | 서산시대 (이메일주소:vmfms0830@naver.com
               	vmfms0830@naver.com)

상상부엉이전 리플렛
상상부엉이전 리플렛

부엉이 작가 손현미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번화3길7 아트토픽갤러리(관장 박라정)에서 열린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서도 틈틈이 작품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은 손현미 작가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부엉이를 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깨우고 더불어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상의 부엉이로 생각의 폭을 넓혔다.

특히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작품 ‘캠핑’은 행복한 여가문화를 중시하면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화폭에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행복한 웃음이 나오는 작품이다. 이밖에도 그녀의 작품은 주로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손현미 작가는 “부엉이는 집집마다 장식품이나 가방, 목걸이 하나쯤은 있을 법할 정도로 우리에겐 친근한 새로써 이것은 아마도 부엉이의 상징 때문일 것”이라며 “부엉이는 먹이를 많이 쌓아놓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고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하여 ’묘두응(猫頭應)‘이라고 불린다. 고양이 ‘묘(猫)’는 70세 노인을 뜻하는 ‘모(?)’와 음이 비슷하여 ‘장수’를 상징하기도 하고, 지혜의 여신이 애정하는 동물이라 하여 ‘지혜’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며 “이러한 부엉이를 의인화하여 우리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때인 ‘사랑하는 순간’을 모티브로 펼쳐봤다”고 했다.

한편, 충남미술대전·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충남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작가인 손현미 작가는 개인전 9회, 국제 21c 미술교류전 130여 회를 전시했으며 현재 한국미협회원, 서산미협회원, 충청현대한국화회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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