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청벚꽃왕벚꽃이 만개한 개심사 여행

희귀한 청벚꽃관람

2023.04.22(토) 15:50:54 | 심아랑 (이메일주소:opiopio@naver.com
               	opiopio@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벚꽃은 맨처음 봄소식을 알려주는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이다.

남쪽에서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 초순이면 온산과 들에 새하얗고 연분홍의 꽃으로 물들이다가 한 일주일이면 눈꽃비를 내리듯 아쉬운 낙화가 시작된다.

 

개심사로 가는 신창저수지길의 왕벚꽃가로수

▲ 개심사로 가는 신창저수지길의 왕벚꽃가로수


화려한 만큼 너무 짧아서 허전하다고 생각할 즈음인 4월 중순이면 서산 개심사의 청벚꽃을 보러 갈 때가 되었다고 연락이 온다. 개심사의 벚꽃이 유명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연두색의 청벚꽃이 4그루가 있어서다.

 

개심사 안내표지판

▲ 개심사 안내표지판


개심사 일주문

▲ 개심사 일주문


신록과 적송이 어울어진 오솔길

▲ 신과 적송이 어울어진 오솔길


개심사 계단길 입구

▲ 개심사 계단길 입구


내포문화숲길 안내도

▲ 내포문화숲길 안내도


일반 왕벚꽃이 올해는 한 열흘 일찍 개화했다고 해서 개심사를 419일 서둘러 방문하는데 가장 아름답게 개화되어 있어서 개심사 입구부터 한 3키로 전에서부터 전국에서 몰려온 관람객들로 도로가 밀리고 주차장이 꽉차서 한 1키로 지점에서 주차하고 30여분을 걸어 가면서 신창저수지길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왕벚꽃을 관람했다.

 

개심사 외나무다리 연못

▲ 개심사 외나무다리 연못


늦둥이 홍매

▲ 늦둥이 홍매


가족, 연인등 관람객들의 꽃을 보면서 여기저기서 멋지게 사진에 담느라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더 행복했다.

대웅전앞에 가장 큰 왕벚꽃과 대웅전 단청과 어울어진곳에는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화창한 햇살에 더욱 아름다운 꽃에 취해있는 관람객들로 오후 내내 붐볐다. 명부전 앞에 국내에 여기에만 있는 청벚꽃나무 앞에서도 스케치하는 화가도 있고 희귀한 청벚꽃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로 또한 붐비고 있었다.

 

대웅전

▲ 대웅전


개심사는 충남의 4대 사찰 중의 하나로 마음을 여는 절이라고 한다. 서산 9경중 제 4경으로 백제 의자왕때 해감국사가 창건하고 조선의 성종 때 중건했다고 전해진다. 대웅전을 포함해서 14개의 보물이 있다고 한다 
 

왕겹벚꽃 포토존

▲ 왕겹벚꽃 포토존


왕겹벚꽃은 다 아는 꽃이지만, 청벚꽃은 이 지역 즉, 운산지역의 토질에 의해 변이된 것으로 서산시에서 후계목을 꽃피우기에 성공하여서 더 많은 곳에서 청벚꽃의 연옥빛 우아하고 은은한 자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

▲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1

▲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1


수요일인 평일에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모인 걸 보고 고찰 개심사와 겹벚꽃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다시와 보고 싶은 아쉬움과 엄청난 관람객이 몰려드는 데도 입장료, 주차료도 받지 않고 개방하는 개심사와 서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뒤로하고 분홍 왕겹벚꽃이 절 입구부터 터널을 이루어 아름답다는 인근 문수사로 향했다.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2

▲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2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3

▲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3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4

▲ 활짝핀 왕겹벚꽃 감상4


우아하고 은은한 청벚꽃

▲ 우아하고 은은한 청벚꽃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1

▲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1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2

▲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2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3

▲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3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4

▲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4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5

▲ 개심사에만 있는 진귀한 청벚꽃5

 

여기도 절의 규모는 작지만 오래된 수령의 겹벚꽃이 오후의 화사한 햇살에 화려하게 피어있어 개심사를 다녀온 관람객들로 붐볐다.

왕겹벚꽃이나 청벚꽃이 일반 벚꽃보다 개화 시기가 늦은 만큼 다음주말까지는 피어있을 것으로 본다.
 

 

심아랑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심아랑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arkyongku88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