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의 요청으로 천안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하천 산책로 화장실 설치 등 편익 시설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토론회는 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주영 그녀들의봉사틔움 대표가 ‘천안천·원성천 일대 친수시설 사용 증가로 인한 편익시설 설치 재고’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김도훈 충남도의원(천안6)과 신한철 충남도의원(천안2), 김강진 천안시의원, 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종현 충청남도 물관리정책과장, 지유석 천안신문 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주영 대표는 ▲하천의 특성과 시민의 만족도를 고려한 공중화장실 설치의 시급성 ▲도시 하천의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 증가 ▲친수시설 설치와 개발 관리의 필요성 ▲천안시 개방화장실 설치 등의 내용을 설명하며,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안종혁 의원은 “어르신, 여성, 장애인, 아이 등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