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홍성현 부의장(천안1)의 요청으로 2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의 효율적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

토론회에서는 홍성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습본능 숲에서 놀다’를 주제로 ‘하리숲학교’의 설립 과정과 운영 사례를 통해 숲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유아 숲 활동의 자율성과 주도성 보장, 교사의 역할, 숲 교육의 한계성 극복 방안 등 유아교육과정 내 숲 활동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유아교육과정 내 숲 교육은 필수”라며 “유아 숲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