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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논산 강경 성당

2022.09.29(목) 10:56:55 | 플러그인영이 (이메일주소:proyoung2@naver.com
               	proyoung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릎 꿇고 성당에서 기도한 것...

우리는 두 손을 모아요.

간절함은 성당에서 두 손 모으는 간절함도 많이 볼 수 있지요.

논산강경성당 1


논산강경성당 2


논산강경성당 3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으로

연무 성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왕조가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기 경기도 일대와 충청남도 지역의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 지역의 전라북도 고산 일대로 이주하여 교우촌을 이루고 살게 되었다.

 

교우촌에 설립된 공소로서 충청남도 지역에 있었던 것은 가야곡면 목곡리 갈매울공소와 양촌면 중산리 쇠 목공소였다.

 

논산강경성당 4


논산강경성당 5


논산강경성당 6


연무 성당은 요한 보스코 성인을 주보로 모시고 있다. 관할 구역은 논산시 연무읍 일원, 동산리 안심리, 마산리 금곡리, 황하 정리, 가야곡면, 봉동리, 토양조리, 시묘리 지역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1784년 창설 이후, 200여 년의 역사 안에서 크고 작은 박해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4대 박해로 불리는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1846년 병오박해, 1866년 병인박해를 통하여 1만 명 이상이 순교하였다.

 

이렇게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자생 교회의 전통을 지닌 한국 천주교회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불사조와 같은 신앙의 생명력에 의해 심산유곡에 교유촌을 이루고, 훗일 신앙 자유의 날을 맞이 하였다.

그리고 1984년에는 순교한 선인들 가운데서 거룩한 성덕으로 성인의 반열에 올라 세계에서 공경을 받는 103위 성인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논산강경성당 7


논산강경성당 8


19769월 혜화동 성당 주임신부는 문학진 토마스 교수에게 순교 복지 성화를 의뢰하였다. 작가는 10개월에 걸쳐 폭넓은 자문과 한국적 주체상을 장려 한 분 한 문식을 특색 있게 나타냈다.

신자 수는 950 여 명이고, 미사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와 630분이며, 일요일에는 오전 6시와 10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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