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이 선선한 게 가을이 온 거 같습니다.
제27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를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철 행사는 꼭 가서 즐겨야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홍성 남당항은 시골이지만 알찬 느낌이랄까.. ㅎ
10월 말까지 가을내내 행사를 합니다.
이 기간에는 언제든지 남당항에 와서
축제의 느낌과 대하를 즐길 수 있다 는게
너무나 행복한 일이군요!
식당에서 드시는가격 50,000원
포장 판매가격 35,000원
애매하게 직접 가서 물어보기도 전에 가격을 크게
플랜카드로 적어놓는 센스! 칭찬합니다.
가격을 통일시켜 어디를 가서 먹어도 다 똑같이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일요일 늦은 오후에 갔습니다.
토요일이 개막식이었고 그다음 날이라 조금은 한적했어요.
공연을 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조금 있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어 수월하게 입장했습니다.
무대 뒤쪽으로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어요.
생필품 먹거리 뽑기 등등
가족 단위가 많아 게임같은 걸 많이 즐기더라고요.
천막에서 대하구이를 먹는 상상을 했는데,
대하구이를 먹으려면 식당으로 가야 하는 거 같습니다.
천막을 따라 쭉 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낚시를 하는 곳도 있는 거 같아요.
이날 햇빛이 엄청 강했는데
역시 바다뷰는 포기할 수 없나봅니다. ㅎ
무대 앞, 주차장 쪽에 여러 식당들이 있습니다.
대하를 먹으려면 여기서 먹어야 하는 거 같아요.
점심시간은 아니라서 한가했습니다.
2층도 식당이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식당입니다.
독수리오언니(?)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축제 첫날이 아닌 둘째 날에 가니
확실히 열기는 많이 식은 느낌이었지만 축제는 축제입니다. ㅎㅎ
마음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마지막으로 입도 즐거운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였습니다
대하를 구입하러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상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