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 발판 마련
도, 정부 공모 선정 국비 확보
2022.06.15(수) 17:01:14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도, 정부 공모 선정 국비 확보
재활헬스케어 관련 사업 육성
충남도가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파(온천)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충남은 아산·온양·도고·덕산 등 지역 유수의 온천지를 기반으로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헬스스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8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제품 제작 및 고부가·수요지향적 기술 지원 등 완성도 높은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육성과 041-635-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