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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시 대표 간편빵 만들기 도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꼭 먹고 돌아 갈 수 있는 지역특산물을 상징화한 간편 빵

2022.05.31(화) 12:49:01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가 보령시 관광의 해라고 보령시에서 다방면으로 관광 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합니다. 그 일환으로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꼭 먹고 돌아 갈 수 있는 지역특산물을 상징화한 간편 빵 만들기 교육을 면에서 같이 받아보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천북굴빵

▲ 천북굴빵


키조개빵

▲ 키조개빵


대합/가리비빵

▲ 대합/가리비빵


보령을 대표하는 키조개와 대합, 가리비 모양을 살린 빵과 천북의 그 유명한 석화인 굴을 상징화한 빵을 만드는 교육이었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1


보령시청 관계자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그리고 천북면 관계자, 그리고 각 지역 주민들이 함께 보령시 대표 빵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2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받았는데 교육에 앞서 보령시청 담당자의 인사와 교육을 위한 강사 소개 및 인사가 있었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3


강사는 직접 매장도 가지고 있는 유명쉐프였는데 각종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강사들은 기본적인 교육 외에는 그렇게 세밀하게 섬세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게 시간상으로도 여러모로 쉽지 않을 텐데 오후 늦게까지 아주 섬세하게 가르쳐 주는 성실함과 정성, 열정이 가득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주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팥 삶는 법 교육 중

▲ 팥 삶는 법 교육 중


팥 삶는 법 교육 중

▲ 팥 삶는 법 교육 중


팥 삶는 법 교육 중

▲ 팥 삶는 법 교육 중


팥 삶는 법 교육 중

▲ 팥 삶는 법 교육 중


팥 삶는 법 교육 중

▲ 팥 삶는 법 교육 중


처음 강사님의 열정이 돋보였던 게 팥 삶는 법을 가르쳐 주는 방식에서였습니다. 보통은 당일 빵 만드는 재료에 관한 것만 가르쳐 주는 게 일반적인데 강사님은 압력밥솥과 그냥 일반 솥에서 삶는 법을 각각 가르쳐 주었고, 빵에 들어가는 소도 팥과 치즈와 고구마와 슈크림 등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는데 그 소 만드는 법도 일일이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점심식사 김밥

▲ 점심식사 김밥


점심식사 컵라면

▲ 점심식사 컵라면


그 바람에 점심시간은 겨우 20분에 다 해결해야 하는 웃픈 현상도 있었지만 정말 정실하게 교육하는 쉐프님의 정성에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강사님의 시범

▲ 강사님의 시범


강사님의 시범

▲ 강사님의 시범


반죽시연하기

▲ 반죽시연하기


반죽시연하기

▲ 반죽시연하기


모든 과정을 시범을 보여주었고 교육생들인 우리는 그 시범을 따라서 반죽부터 해놓고 짧은 점심시간으로 김밥과 컵라면으로 후다닥 식사한 후 곧바로 시연에 들어갔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4


강사님 시범

▲ 강사님 시범


2명이 한 조가 되어 우리는 천북의 대표 상징인 석화 굴을 모형화한 틀에 반죽을 넣어 굴 빵을 만들었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5


반죽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충분히 많이 넣으라 해서, 그래야 구멍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는 정말 모범생인지라 아주 과하게 넣었던지 김밥 옆구리 터지듯 빵틀 옆으로 반죽이 줄줄 흘러넘쳐 버렸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또 할 말이 있었습니다. 쉐프님 교육하실 때 실패를 많이 하라고, 그래야 더 정확하게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쉐프님 말씀을 너무도 잘 듣느라고 이렇게 실패했다고 변명을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보령시대표간편빵만들기도전 6


오븐 빵 만들기

▲ 오븐 빵 만들기


조별로 만든 보령시 대표 간편 빵 키조개, 대합, 가리비와 천북면 대표 간편 빵인 굴 빵을 서로 나눠주며 시식한 후 오븐 빵까지 수강 후 시연하고 이 교육을 기반으로 6월 4일 대천 휴게소에서 시연 및 시식회를 하기로 하고 보령 관광의 해에 보령 관광 상품 교육으로 인한 보령의 관광 사업에 이바지를 했다고 자부하고 보령시민임에 대한 자부심 또한 갖는 계기가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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