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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자! 천안 명지역길 뮤직 페스티벌

천안역과 역전시장 그리고 지하상가 일원에서 주말에 열리는 명지역길 뮤직 페스티벌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2022.05.25(수) 23:52:13 | 가람과 뫼 (이메일주소:caption563@naver.com
               	caption56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역전시장

▲ 역전시장
 

가자천안명지역길뮤직페스티벌 1


가자천안명지역길뮤직페스티벌 2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7시 사이
천안 명동상가 및 역전시장 그리고 지하상가 일원에서
천안 원도심 살리기 계획의 일환으로 '천안 명지역길 뮤직 페스티벌' 이 열린다.

'역전시장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자료출처 천안시]

▲ '역전시장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자료출처 천안시]


본래 5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에 천안 명지역길 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열리고 있는데
이번 주말이 그 축제의 클라이맥스로,
28일 토요일에는 대전 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토르트 가수인 박서진, 영기, 정다경, 안성훈, 한봄, 양지원 등이
참석하여 개막 공연을 필두로 버스킹 공연과 디제이 공연 그리고 여러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한편으로는 초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명지역길 맥주 클럽 파티가 열린다.

지하상가

▲ 지하상가
 

가자천안명지역길뮤직페스티벌 3


5월 29일 일요일에는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지하도 게임 부스터 등을 진행 한다.
그동안 오랜기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종 문화 행사가 취소되고
마음껏 활동을 하지 못하였는데 모처럼 열리는 천안 명지역길 뮤직훼스티벌에 참석하여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명지역길' 맥주 페스티벌 포스터[자료출처 천안시]

▲ '명지역길' 맥주 페스티벌 포스터[자료출처 천안시]


특히 천안 역전시장은 가성비 좋고 맛있는 노포가 즐비하고,
지하상가와 명동상가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힐링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아주 좋을듯 싶다.

더불어 충청남도에서 만든 '걷쥬' 프로그램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고
명지역길 축제에 참석하면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하여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삼조가 된다. 

동부역

▲ 동부역
 

가자천안명지역길뮤직페스티벌 4


가자천안명지역길뮤직페스티벌 5


본래 명지역길 이라는 단어는
천안의 명동상가에서 첫 단어인 '명'을 따오고, 천안 지하도 상가에서 '지'를 땃으며, 역전시장에서 '역'을 따서 만든 합성어로 구도심 일대를 일컫는 말로 '명지역길' 이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한때는 천안의 시장 경기를 이끌어 가던 화려한 지역이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채 신흥 개발 지역에 밀려 칠팔십년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민관이 합심하여 구도심 개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덕분에 이제 서서이 그모습이 바뀌기 시작 하였다.
특히 젊은 청년들의 참여로 점차 활기를 띄는 모습에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이제 제법 더워진 날씨에 이마에 땀이 가득하다.
더위도 식히고 늦은 점심도 해결할겸 하여 시장 한 켠에 있는 오래된 노포를 찾았다.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주인장의 목소리가 쾌활하다.
먹음직스럽게 차려주는 짬뽕에서 정겨움이 묻어난다.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잠시 짬을 내어 천안 명지역길 뮤직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추억을 쌓는것도 좋을듯 싶다.......

노포에서의 점심

▲ 노포에서의 점심
 

안내도

▲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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