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2022.05.16(월) 15:17:2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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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고 있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16/IM0001832899.jpg)
▲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태안]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송홧가루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많다.
송홧가루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의 천일염이 더해진 송화소금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