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7월 2일·무창포 7월 9일 활짝
해수욕장 개장 손님맞이 채비
2022.05.16(월) 15:06:3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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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보령]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여 앞두고 보령시가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개장 기간 및 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 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등을 대천해수욕장에 1일 88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29명을 투입해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또 생활쓰레기 수거를 1일 2회로 확대하고, 관광지 백사장, 녹지대 등 쓰레기를 수거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보령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