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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대한민국 축구 메카 도약… 축구센터 첫 삽

2022.05.09(월) 20:41:1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4월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4월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서북구 입장면 45만㎡ 부지
사업비 3000억 대형 복합축구공간

국가대표 선수 훈련 위한 축구장
스타디움, 잔디훈련장, 숙소 
기존 파주 축구센터 4배 규모

도민 생활체육공간 삶의 질 ↑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140년 축구역사 축구박물관도 조성


충남 천안에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훈련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건립된다. 

축구종합센터는 한국 축구 성장 발전에 맞춰 초대형 복합축구공간으로 조성하고, 도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 여가·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착공식이 4월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국가대표팀의 새 보금자리를 짓는 축구종합센터는 총 부지 면적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존 파주 축구센터의 4배에 달한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약 3000억 원이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숙식하며 훈련하는 공간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완공하며 축구장 6면, 소형스타디움, 천연잔디훈련장, 숙소 등을 조성한다. 

도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에는 축구장 4면, 풋살장 4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5면, 그라운드 골프장 9홀,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코스 등을 설치한다. 완공은 2024년 6월이다. 

실내체육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5년 6월 완공 목표다. 

이와 함께 140년 한국 축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한다.

이외 유스호스텔과 근린생활시설, 광장, 공원, 녹지 등도 조성한다.대한축구협회는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유소년 선수 육성과 전문지도자 양성, 국내외 대회 등을 유치해 아시아 축구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 용역에 따르면, 새로운 NFC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2조 8000억 원, 부가가치는 1조 4000억 원에 달하며, 고용 창출은 4만 명으로 예상된다. 

새 NFC는 또 국내 및 세계 축구 메카를 조성, 천안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충남도와 천안시는 지난 2019년 NFC 유치를 위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면담 ▲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도-15개 시군 유치 결의 등을 개최하거나 이끌어 왔다. 
/체육진흥과 041-635-3866
/김정원 jwkim87@korea.kr

충남대한민국축구메카도약축구센터첫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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