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먹방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다
2022.04.25(월) 13:06:2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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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 관내 국밥집에 손님이 줄을 선 모습
방송·유튜브 나온 맛집마다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 눈길[예산]충남 예산군이 먹방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버들의 각종 ‘먹방(먹는 방송)’에 예산 맛집이 잇따라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관내 한우 소갈비와 어죽, 중화요리, 디저트 등이 소개되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예산으로 이끌고 있다. 예산장터 곳곳에 자리한 국밥집에도 긴 줄이 늘어서고 있으며, 예산국수를 사려고 줄을 서는 풍경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예당호의 민물어죽과 붕어찜, 민물새우튀김 등을 맛보려는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소갈비, 예당 붕어찜과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장터국밥과 국수, 광시 한우 등 8미가 있다.
/예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