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고품질 시설재배 서래야 블루베리 출하 현장

시설재배로 과실 품위·맛 우수
180t 생산·연매출 32억 원 목표

[서천]충남 서천군의 고품질 시설재배 서래야 블루베리가 지난 6일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맞이에 나섰다.

올해 블루베리 출하는 노지재배보다 약 두 달여 앞당겨진 것으로,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활용한 덕분이다.

겨울철 시설재배 블루베리는 강우와 저온, 조류 피해 등을 피해 품질이 우수하다. 최근 수입 블루베리가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에도 서래야 블루베리는 과실 품위와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51톤 생산, 3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올해 총 180톤 생산할 계획이며, 연 32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