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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새로운 수선화명소! 아산 곡교천의 드넓은 수선화밭

2022.04.10(일) 10:23:04 | 여행하는 리따 (이메일주소:dyun06@naver.com
               	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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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선화명소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정말 유명한 명소라 수선화가 피는 4월 초면 봄기운을 느끼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수선화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아산 염치읍 은행나무길 곡교천 둔치에 새로이 조성된 수선화밭입니다.
사실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황금빛 은행나무로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봄은 별다른 볼거리가 없었는데요.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볼고리제공을 위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란 수선화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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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은 넓은 부지라 무엇이든 심기가 참 좋은 땅인데요. 봄이면 유채꽃을 심곤 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수선화를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좋을 만큼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인 요즘. 드넓게 조성된 아산 곡교천 수선화밭에서는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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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길어져 아이들 학업이 끝난 후에 찾아도 좋습니다. 곡교천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자전거, 킥보드를 타기에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 나들이장소로도 딱입니다. 가족들과 봄나들이 와서 신나게 놀고, 수선화밭에서 예쁜 사진도 찍으면 일석이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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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수선화가 줄을 지어 예쁘게 심어져 있고 뒤로는 곡교천이 흐르니 그 풍경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듯 한 아름다운 풍경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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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곡교천 수선화는 평지에 심어져 있어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선 카메라를 아래쪽에서 올려 찍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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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는 샛노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곡교천 수선화 밭에 가니 흰색, 주황색 등의 여러가지 색의 수선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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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은 자전거길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은행나무길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으니 나들이를 오신다면 라이딩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랗게 물결치는 듯한 수선화밭이 펼쳐진 멋진 풍경에서 즐기는 라이딩은 꼭 구름위를 달리는 것 같이 환상적인 경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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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수선화밭은 이렇게나 넓게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중간 중간 고랑길이 있기 때문에 꽃을 훼손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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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밭을 충분히 즐기시고 은행나무길로 올라오면 정류장갤러리에 멋진 전시도 있으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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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충남경제진흥원 사이에 푸드트럭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족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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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수선화밭은 곡교천 제1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곡교천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후 수선화를 즐겨보시면 되겠습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멋진 수선화명소가 생기니 좋습니다. 
충남에 새로운 수선화명소 아산 곡교천에서 드넓은 수선화밭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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