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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비로운 안면암 풍경

서해바다 아름다운 안면암의 봄

2022.04.13(수) 07:11:26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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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사찰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사찰이 있다. 바로 안면암인데 부교를 따라 바다를 가로질러 섬 사이의 탑을 만날 수도 있고, 경내에서는 황금빛 탑을 볼 수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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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주 전의 모습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풍경이다. 이때만 해도 봄이 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운 날이었는데 이미 봄이 지나고 있는 듯한 요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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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일본을 느낄 수도 있는 풍경, 안면암이 색다른 풍경으로 사람들을 맞아준다. 아마도 지금은 벚꽃이 흐드러지면서 또 다른 봄 풍경을 볼 수 있을 텐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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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느 사찰에서도 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썰물 시에는 부교를 따라 여우 섬이라 불리는 섬 가운데에 있는 탑을 만나고 올수 있는 안면암의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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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들도 보통 우리가 보는 사찰의 그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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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황금빛 탑도 아주 특이하다. 바닷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구조물들도 특이하고, 양철인 듯한 금속으로 만든 탑의 재료도 아주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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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세워져있는 탑의 모양은 한참을 바라봐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 모양이었는데 안면암만의 풍경이라는 생각에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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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인자한 부처님의 모습은 어느 절이나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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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사찰, 소나무 숲 빼곡한 길을 지나면 나타나는 안면암의 봄이 이번 주에는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한다. 서해바다의 늦지 않은 봄을 찾고 싶다면 안면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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