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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사고택의 봄

추사고택의 아름다운 봄 향기

2022.04.11(월) 07:03:15 | 들꽃향기 (이메일주소:rkdrudtnr419@naver.com
               	rkdrudtnr41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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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추사 선생의 은은한 묵향 대신 매화의 향기 가득한 예산의 추사 고택에 지난 토요일 봄꽃들의 축제가 열렸답니다. 매화는 물론 하얀 목련과 살구나무 꽃, 그리고 수선화까지 꽃 박물관을 방불케하면서 봄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내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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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풍경, 밖에서 바라봐도 너무 아름다운 봄의 풍경에 홀리게 될 수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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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돌담의 하얀 목련은 최고로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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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아 흰 눈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에 황홀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추사 고택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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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도 활짝 피어났어요라고 외치듯이 고개를 쏘옥 내밀며 다가서던 이쁜 꽃들의 향연은 봄의 찬란함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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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고택의 새로운 봄 풍경으로 떠오르는 수선화들입니다. 아직 절정은 아니었지만 돌담 아래 수줍게 피어난 노란색 수선화들은 별을 닮은 아름다운 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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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향기 가득한 곳으로 왔습니다. 절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던 백매화의 향기는 오래도록 발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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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아름다운 모습, 눈송이들이 쌓여있는 듯 밟기도 아까운 매화 꽃잎들이 바람에 뒹구는 모습은 또 하나의 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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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까지 추사 고택의 봄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을 겁니다. 코로나로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예산의 추사 고택에서 봄의 향기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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