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벚꽃으로 환해지고 있습니다. 충남도 벚꽃들이 조금씩 피고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이번 주말이면 만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벚꽃 명소마다 사람들이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명소 중 한 곳인 신원사를 소개합니다.
신원사는 벚꽃뿐만 아니라 매화, 목련, 동백, 철쭉, 모란 등 여러가지 꽃이 피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목련과 동백 그리고 벚꽃이 조금씩 피고 있는데요, 작년에 만개했던 풍경으로 미리 만나 봅니다.
벚꽃 나무 가지가 늘어지고 그 사이로 보이는 사찰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기와는 어떤 꽃과도 잘 어울리지만 역시 벚꽃이 풍성해서 더욱 근사하네요
이 맘때면 어느 절이든 연등을 다는데요, 곧 부처님 오신날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등과 벚꽃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곳에 오래 살고 있는 개입니다. 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쉬고 있네요.
석탑 주변으로 연등이 가득합니다. 연등도 예쁘고, 연등이 만들어낸 그림자까지 아주 근사합니다.
신원사는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 장소인데요, 특히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가장 많이 찾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날 가만히 앉아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신원사입니다.
특히 오전이나 평일에 가면 조용히 감상할 수 있으니 이번 벚꽃은 신원사로 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