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체험·치유’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2022.03.30(수) 15:21:38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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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목공 체험실 등 두루 갖춰져
산림자원 중요 교육의 장
[보령]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와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체험장은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목재체험 전공자를 채용해 유아·일반·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