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 청양 고운식물원의 봄꽃 항연
2022.03.06(일) 23:53:25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 동백꽃
▲ 복수초
▲ 설강화
청양 고운식물원에 온통 봄꽃 향연이다.
복수초, 설강화, 동백꽃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희망을 선사한다. “괜찮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라는 어느 거리의 글판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청양군 청양읍에 소재한 고운식물원 34만㎡에는 35개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비비추, 무궁화, 작약, 모란, 붓꽃 등 8800에 계절마다 향기를 내뿜고 있다. 이 곳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식생 연구와 관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고운식물원 041-943-6245~6